무시하면 안 되는 철분 결핍 증상 5가지 >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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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하면 안 되는 철분 결핍 증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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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분은 산소 운반, 에너지 생산 및 DNA 합성과 같은 중요한 대사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단백질 및 효소의 필수 성분이다. 그러나 철분은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이기도 하다. 주로 어린이와 여성, 임산부에게 철분 결핍이 잘 생긴다. Eat this not that은 무시해서는 안 될 철분 결핍 증상 5가지를 소개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

    1. 피로

    몸에서 헤모글로빈을 만들기 위해 철분이 필요하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이며 신체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철분이 부족해 헤모글로빈 생성이 잘되지 않으면 몸에 충분한 산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므로 에너지가 떨어지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2. 피부와 손톱 문제

    창백한 피부와 변형되거나 부서지기 쉬운 손톱은 철분 결핍으로 인한 헤모글로빈 부족으로 산소가 신체 곳곳에 운반되지 못하고 있다는 알기 쉬운 신호이다.


    3. 설염(혀의 염증)

    철분이 부족하면 혀의 근육 조직을 포함한 근육 건강에 중요한 적혈구의 단백질인 미오글로빈 수치가 낮아져 혀에 염증이 생기는 설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식욕 부진

    최근 이스라엘 에멕 메디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철 결핍성 빈혈 환자들은 부족한 철분이 식욕 조절 호르몬인 ‘그렐린’에 영향을 미쳐 식욕감소 및 영양실조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인지 능력 및 기억력 감소

    철분은 신경 전달 물질의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보조 인자이다. 따라서 아동의 철분 부족은 인지 발달 및 학업 성취도를 저하하며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과도 관련이 있다. 성인의 경우에는 기억력 감소가 나타난다.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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